[대한뉴스=한예솔 기자] 2015년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0.04(2010년=100)로 전월대비 0.2% 하락하였으나, 전년동월대비로는 0.6% 상승하여 지난달(0.7%) 대비 0.1%p 하락하였다.
생활물가지수는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2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로,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0.2%씩 각각 하락하였고, 각 분야를 자세히 보면 식품은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2.3% 상승하였다. 식품 이외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3% 각각 하락하였다.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0.2% 상승하였다.
소비자물가지수 부문별 동향으로는 전년동월대비 주류․담배(50.3%), 음식․숙박(2.5%), 교육(1.8%), 식료품․비주류음료(1.0%),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1.8%), 보건(1.6%), 의류․신발(1.4%) 등은 상승하였고, 교통(-7.0%), 주택․수도․전기․연료(-1.2%), 오락․문화(-0.5%), 통신(-0.1%)은 하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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