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8회 서귀포이어도컵시니어국제축구대회가 23개팀 600여명의 시니어축구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10.8.∼11. 강창학경기장 등 서귀포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참가규모는 국외 및 도외팀 중심으로 크게 확대되어 그 어느 대회보다 성황리에 개최된다.
국외 참가 팀은 미국,일본,괌,중국,태국,캐니다,홍콩 등에서 7개팀이며 도내외에서 16팀 등 모두 23개팀에 600여명이 참가하여 열전을 벌인다.
경기방식은 예선전은 조별리그로 진행되고 본선은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결승전은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주요일정은 10.8.09:00부터 강창학 A, B구장, 시민구장, 효돈축구장, 공천포축구장 등에서 개막전이 치러지고, 10.9.14:00 강창학 A구장에서 개회식이 개최되며, 결승전은 10.11.(일) 17:00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한편, 본대회 조직위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자는 외국인 팀들은 올레길을 비롯한 관광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제주를 전 세계에 홍보함으로써 스포츠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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