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1004 다이아몬드제도 잡곡산업’과‘꾸지뽕 명품화사업’최종 선정
신안군‘1004 다이아몬드제도 잡곡산업’과‘꾸지뽕 명품화사업’최종 선정
향후 2년간 최대 18억원의 예산 지원. 6차산업 육성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기대
  • 박철성 기자 pcsnews@hanmail.net
  • 승인 2015.10.1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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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박철성 기자] 주영순 국회의원(무안․신안 당협위원장)은 12일, 농촌진흥청 주관 공모사업인 지역농업특성화사업과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에 신안군의‘1004 다이아몬드제도 잡곡산업’과‘꾸지뽕 명품화사업’이 각각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주영순 국회의원ⓒ대한뉴스

'6차 산업 수익 모델 시범 사업’은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체험․외식분야 개발기술과 지역자원을 연계해 농업 및 농외 소득 증대를 위한 것으로, 평가를 통해 2년간 최대 10억원의 예산이 차등지원된다. 또한‘지역농업특성화사업’은 수입개방화에 대응해 농업체질개선 및 농업인 역량을 제고하고자 시․군 여건에 맞는 주도사업(품목)에 대해 기술․교육․예산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가에 따라 최대 8억원의 예산이 2년간 차등지원되며, 두 사업 모두 국비 지원율은 50%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1004 다이아몬드제도 잡곡산업’은 잡곡 가공 상품 개발 및 판매 강화를 비롯해 외식사업장과 체험장 조성 설치․운영될 예정이며,‘꾸지뽕 명품화사업’은 꾸지뽕 재배단지 확대, 가공시설 기반구축을 비롯해 수확 및 다도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향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 의원은“각 읍면별 특화 사업이야 말로 갈수록 심해지는 도․농 간 격차 문제에 대한 해답이 될 것”이라며, “신안군이 각 읍면의 특성과 장점을 살려 자족 가능한 농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부 시행 공모사업에 대한 최종 선정부터 사업 활성화까지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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