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 한국대표단 참가
제133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 한국대표단 참가
  • 윤상천 기자 ysc2737@naver.com
  • 승인 2015.10.15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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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윤상천 기자] 새누리당 진 영 의원, 전하진 의원, 장정은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의원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133차 국제의회연맹(Inter-Parliamentary Union, IPU) 총회에 참석한다.

 

한국 대표단은 본회의, 제1·2·3상임위원회, 여성의원회의, ASEAN+3 및 아시아․태평양 그룹회의에 참가하여 주제별 연설 및 토론, 각국 대표단과의 양자회담 등 다양한 의원외교활동을 펴게 된다.

 

본회의에서는 ‘보다 공정하고 현명하며, 인도주의적인 이주가 필요한 도덕적 경제적 이유’를 주제로 일반토론이 진행되며, 진영 의원은 ‘난민 문제에 대한 의회의 대응방안’에 대해 한국대표단장 연설을 할 예정이다.

 

제1상임위원회(평화·국제안보)에서는 ‘테러리즘: 민주주의와 개인의 인권에 대한 위협에 대응하는 글로벌 협력’, 제2상임위원회(지속가능발전․재정․무역)에서는 ‘2015 UN 기후변화회의에 대한 의회의 기여’, 제3상임위원회(민주주의·인권)에서는 ‘디지털시대의 민주주의와 프라이버시권 및 개인 자유의 위협’, 여성의원회의에서는 ‘성인지적 관점에서 제3상임위원회 활동에 대한 기여’ 등을 주제로 토론과 결의안 채택이 이루어진다.

 

특히 제3상임위원회에서는 전차 총회에서 공동보고자(co-Rapporteurs)로 선임된 전하진 의원이 아이슬란드 Jónsdóttir의원과 공동 제출한 결의안 초안을 바탕으로 최종안을 확정하는 심사가 진행되며, 전하진 의원은 각국의 수정의견을 조율하여 참석자들의 합의를 도출하는 주도적 역할을 맡게 된다.

 

IPU는 1889년 창설된 이래 현재 166개국 의회 및 구주협의회 의회총회 등 10개 준회원 기구가 가입되어 있는 전 세계 주권국가들의 의회 간 최대 국제기구로 총회(연2회), 워크샵 및 보고서를 통해 대의민주주의, 인권과 인권법, 지속가능개발, 세계평화와 안보 등 주요 국제의제에 대한 심의를 주도하고 이에 대한 각국 의회의 이해증진과 그 실행방안의 개발 및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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