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으로 승부하는 모습 보이겠다
정책으로 승부하는 모습 보이겠다
한나라당 서울시당 위원장 박 진 의원, 취임식 갖고 포부 밝혀
  • 대한뉴스
  • 승인 2006.07.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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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저녁 서울 종로구 소재 하림각에서 한나라당 박 진 의원은 서울시당 위원장으로서 취임식을 갖고 ‘정책으로 승부하는 시당의 모습을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한나라당을 정책정당화하는데 서울시당이 견인차역할을 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클린시당’, ‘열린시당’으로서의 운영방안도 제시했다.

박 위원장은 또한 시당위원장, 시장, 구청장, 상임위원장급이상 광역의원, 구의회 의장단, 외부전문가 등 약 120여명 정도의 규모로 하는 포럼을 만들어 정책개발을 위한 포럼 구성방안도 제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앞으로 서울시의 주요 정책 문제에 관한 심도 깊은 토의를 갖고 서울시민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게 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열린시당’ 운영에 대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는데 시민과 당원들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면서 구체적 방안으로 대학생 정치아카데미 운영 계획을 밝혔다.

이는 서울지역 각 대학 총학생회와 캠퍼스 동아리 모임 등을 통해 한나라당에 대해 젊은 층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모임 구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그는 외부강사를 초빙한 세미나, MT 등을 통하여 당의 젊은 표심이 창출되도록 하겠다고 전하고 기존에는 중앙당 차원에서 이루어졌지만 시도당 차원에서 표심을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기초의원 중선거구제 도입에 따른 문제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제도적 개선방안을 시당 차원에서 강구할 것이며 여성정치 아카데미를 만들어 여성의 정치참여를 유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급식이나 보육프로그램 등을 만들어 미혼여성을 견인하는 창구역할을 하여 여성을 배려하는 한편 인재를 육성하는 장기적 계획을 펼친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영선 한나라당 대표, 이명박 전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당직자, 서울시 구청장, 시, 구의원 등 63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어 서울시당의 단합과 결속을 도모하고 새롭게 달라진 서울시당의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다.




취재_이현진기자/사진_이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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