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목 기자] 故 이만섭 前 국회의장 국회장 영결식이 12월 18일 금요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거행된다.
이날 영결식에는 유족과 친지, 장의위원회 위원, 국회주요인사 및 각계대표 등이 참석하며,영결식에 앞서 고인의 발인식은 오전 9시에 신촌세브란스병원 빈소에서 있을 예정이다.
또한 영결식은 개식 → 국기에 대한 경례 → 고인에 대한 묵념 → 약력보고(박형준 국회사무총장) → 영결사(정의화 국회의장)→ 조사(신경식 헌정회장, 정갑영 연세대학교 총장) → 종교의식(천주교) → 영상상영(생전영상) → 헌화․분향 → 추모공연 → 조총발사 → 폐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대해 국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헌정사의 크게 기여하신 고인의 영결식이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결식 종료 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안장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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