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만 시민 모두가 생활체육인 되도록”
“47만 시민 모두가 생활체육인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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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6.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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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수준 향상과 주5일 근무제의 확산으로 스포츠는 더 이상 독립적인 영역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의료수단과 연계한 고품격 웰빙서비스로, 문화·예술과 같은 자아실현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협의회는 스포츠의 진화·리메이크, 고령화사회로의 진입, 여가문화에 대한 수요증대 등과 궤를 같이하여 발 빠르게 생활체육 활성화 대책을 강구해 오고 있다. 한국형 스포츠클럽 육성, 소외계층 생활체육지원,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프로그램 개발 등과 같은 역동적인 사업들은 ‘건강하고 활기찬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도생활체육축전 3연패로 협의회 ‘제2의 도약’ 이룰 것”

경남 김해시생활체육협의회는 지난 3월 취임한 강문수 회장을 필두로 생활체육을 통한 47만 시민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모든 관계자들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더욱이 내년에는 ‘제20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김해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를 통해 생활체육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것이 강 회장의 목표이다. 김해시는 전통적으로 생활체육에서 강세를 보여 왔는데, 지난해 밀양에서 열린 18회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거두었고, 올해 거제시에서 열리는 19회 대회에서도 우승을 낙관하고 있다. 강 회장은 “19회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을 이루고, 김해시에서 열리는 내년 대회까지 3연패를 이룩하여 김해 생활체육에 커다란 업적을 남기겠습니다.”라고 자신하는 한편, “19회 대회 현장답사를 통해 김해시에서 개최될 내년 대회에서는 전과 다른, 김해시만의 독특한 컨셉의 대회를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대회 개최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건강한 김해’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 중

1960년 김해시 한림면에서 태어난 강 회장은 현재 ‘백마종합건설’이라는 중견 건설업체를 운영하며 그간 지역의 크고 작은 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특히, 배구를 취미로 갖고 있을 만큼 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강 회장은 한림면생활체육협의회 1, 2, 3대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김해시 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 및 상임부회장을 거쳐 지난 3월 회장으로 취임했다. 오랜 기간 체육단체에 몸담은 경험을 통해 취임 직후부터 다양한 사업 전개를 통해 강한 의욕을 나타내고 있는 강 회장은 양질의 생활체육과 시민운동 보급·활성화를 위해 시와의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하여 읍·면·동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이루고 생활체육협의회에 등록된 각 부문 38개 연합회와 이에 따른 수백 개의 동호회와 협의·연계해 건강한 김해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시장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김해시에 다양한 종류의 경기를 유치하고 생활체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강 회장은 일주일에 3번, 하루 30분 건강을 위한 운동을 하자는 ‘7330 운동’ 활성화를 위해 시청과 연계해 부족한 체육시설을 보완하고 지도자 배출에도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해시의 홍보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컨텐츠 개발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강 회장은 “가야문화의 심장인 김해시를 나타내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이 둘을 상징하는 노래를 만들어 활성화 할 계획입니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47만 김해시민들이 모두가 생활체육 동호인이 되어 항상 건강을 유지하고 운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강 회장의 다짐을 통해 ‘생동감 있는 도시’, ‘건강한 김해’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취재/송대원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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