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한예솔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이하 복지부)는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함께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을 주제로 2016년도 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19일 전했다.
지난 18일 복지부는 바이오헬스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여 양질의 일자리 76만개(’15년, 71만개)와 부가가치 65조원(’15년, 60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미래 한국경제성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업무보고에서 밝힌 2016년도 바이오헬스산업의 정책목표와 중점과제는 아래와 같다.
첫째, 페루․중국․칠레에서의 원격의료 시범사업 등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28만명→40만명) 및 의료기관 해외진출(141개→155개) 확대, 디지털헬스케어의 해외진출을 통하여 한국의료를 세계적 브랜드화한다.
둘째, 취약지, 기업 근로자, 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원격의료 서비스 확산,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 활성화를 통해 ICT 융합기반 의료서비스를 창출한다.
셋째, 글로벌 진출신약에 대한 약가우대 등 신약과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 유전자․줄기세포 등 정밀․재생의료 산업 활성화를 통해 제약․의료기기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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