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만간 영화외교 '대만 영화는 대만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
한국-대만간 영화외교 '대만 영화는 대만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
Taiwan Film Festival 에서 만난 주한 대만 대표부 천.용.차오 대사
  • 대한뉴스
  • 승인 2008.06.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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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二届台湾电影展以'沟通过去,生活现在,希望未来' 主题10日在首尔艺术电影(Seoul Art Cinema)举办。

跟出席电影展的驻韩台北代表部陳永綽代表对韩-台间电影交流交谈。


Q)可以说了解一个国家的文化,生活面貌的最好办法是电影,特别台湾'NEW WAVE电影'的主题是一般民众的生活,还其中包括台湾历史和社会现象. 您觉得这样的电影对两国交流上有什么意义?


A)如同大家都知道,台湾由日本50多年受到影响,还一百年以上跟大陆(中国)隔开统治。 因此那其间在台湾具有了独特的文化。侯孝贤,李安导演的作品表现出台湾历史中溶解的人民生活。我具有信心,看这样的电影是了解台湾的最好办法。这届电影展当两国文化互相了解的好机会,通过这样了解希望两国活跃内外交流。


Q)听说加拿大,新西兰等西方国家为了介绍自己国家的观光地区和文化,在自己国家拍摄的话,提供各种各样的优点。为了两国的电影发展有没有台湾准备的计划?


A)我知道亏SBS 'On Air'连续剧,韩国人民对台湾的关心增长了,真感谢。以后台湾也为两国的电影文化发展更努力,有什么协议的部分,要积极地商量


‘과거와 소통하고 현재를 살아가며 미래를 꿈꾼다’라는 주제로 10일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 ‘제 2회 대만영화제’가 성황리에 시작되었다.


이에 영화제를 찾은 주한타이페이대표부 천용차오 대사를 만나 한-대만간 영화교류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Q)영화는 한 나라의 문화와 생활 모습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만의 ‘NEW WAVE 영화’는 일반 민중의 생활을 주제로 하고 있고 그 안에는 대만의 역사와 사회현상이 녹아 있습니다. 이런 대만의 영화가 두 나라의 문화교류에 있어 어떤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A)아시다시피 대만은 50년 동안 일본의 지배를 받았고 그런 이유로 100년 이상 중국 본토와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기간 동안 대만 만의 독특하고 구별되어진 문화를 꽃피웠습니다. 허우샤오시엔 감독이나 이안감독의 작품은 역사속에 녹아있는 대만 민중의 삶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런 영화를 보는 것은 대만 사람이나 대만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영화제가 한국이 대만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그런 이해를 통해 두 나라가 더욱 활발히 교류해 나갔으면 합니다.


Q)캐나다나 뉴질랜드 등 서방국가는 자신의 나라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영화를 찍을 경우 그 나라의 관광지나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여러 혜택을 준다고 알고 있는데 두 나라의 영화교류 발전을 위해 대만에서 준비하고 있는 계획이 있으십니까?


A)이번에 SBS의 온에어라는 드라마를 통해 대만의 아름다운 지역이 많이 소개되었고, 그로 인해 대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는 두 나라간의 영화와 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협의할 부분이 있으면 함께 의견을 맞춰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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