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특구 워크숍 개최
경북도, 지역특구 워크숍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08.06.21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최근 국내 최대 참외생산단지인 성주군 소재의 가야산 관광호텔에서 김의수 지식경제부 특구기획단장, 이규방 특구위원회 부위원장과 道 및 시군 지역특구 담당관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지역특구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지역특구 평가에서 받은 특별상 포상금 으로 개최되었으며, 2004년 지역특구 제도가 도입된 이래 지금 까지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최근 중앙정부의 특구제도 개선 움직임에 대해 우리 道가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지역특구 워크숍에서 김의수 지식경제부 특구기획단장은 중앙정부에서 수립중인 『지역특구 활성화방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조언과 협력을 구하였으며, 이규방 지역특구위원회 부위원장은 부위원장으로서의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지역특구제도의 성과와 발전방향』에 대해 현장감 있는 특강을 하였고, 이재철 경상북도 경제정책자문관은 현재 당면하고 있는 지역의 경제현황과 경제구조를 날카롭게 분석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도내 19개의 지역특구 중 특구지정으로 인한 지역과 특구 생산품의 브랜드가치 상승, 농가소득 증대, 수출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우수 시군의 성공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이에 대한 열띤 토론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경상북도 박성환 경제과학진흥본부장은 인사말에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대내외 여건과 경쟁속에서 차별화된 전략과 브랜드가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인 만큼, 지역특성에 맞고 타 지역과 차별화 된 지역특구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더욱 열의를 갖고 맡은 바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워크숍에 참석한 시군 담당관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문가의 조언과 토론 등을 통해 지역특구 제도 현안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지역특구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 설정과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문명희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