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은 태풍,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오는 5월 14일까지 사전준비 체제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22개반 60명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전담 T/F팀을 구성했다.T/F팀은 △재난관리 예․경보시스템 운영 △재난상황관리 운영체계 △인명피해 관련 대책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관리 현황 △수방자재 확보 및 관리 대책 △재해구호 관련 대책 △우기 대비 대형공사장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하천 주변 농경지와 주택 등 군민의 주거환경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45억원을 투입해 소하천 6개소 정비사업과 하천 내 퇴적토 준설 등을 우기 전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박승순 군 안전건설과장은 “돌발성으로 발생하는 자연재난의 성격상 최선의 방책을 철저한 사전대비”라고 강조하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사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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