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보건복지부(장관 유시민)와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이홍식)는 8월1일~8월3일(2박3일) 경기도 양평 산음자연휴양림에서 중학생 생명사랑나누미들을 위한 “생명사랑 나눔의 숲체험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는 지난 4월에 임명된 서울과 인천지역 중학생 생명사랑나누미 50명, 인솔교사, 정신보건전문가, 숲 해설가 등 총 70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방학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숲속에서 오감으로 체험하는 숲체험과 아울러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오강섭 교수팀의 생명존중사랑 및 긍적적 사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특히, 휴대폰, 컴퓨터로부터 떠나서 맨발로 숲길을 걷고 밤하늘을 보면서 나무공작물들을 만드는 특별한 체험과 아울러 “효과적인 감정표현하기”“문제 및 갈등해소 하기” “위기상황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등의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접목한 최초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눈길를 끈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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