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강소성 경제·무역 협력 강화 양해각서(MOU) 체결
산업부, 강소성 경제·무역 협력 강화 양해각서(MOU) 체결
중국내 우리기업 최대투자지역인 강소성과 협력 강화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6.05.0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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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스타이펑(石泰峰) 중국 강소성 성장과 5월 9일 오전 서울에서 한-강소성 교역·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산업부-강소성 경제·무역 협력 강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강소성은 중국에서 2번째로 GDP 7조위안(약 1.1조달러)을 돌파한 성시로, 남경·소주·무석·염성시 등이 소재하여 있다.

 

또한, 강소성은 중국 31개 성시 중 한국 對中투자의 약 20%를 차지하는 제1위 투자지역이며, 한중 교역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는 제2위 교역지역으로 우리와 경제통상 분야 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주 장관과 스 성장은 한-중 FTA 발효(‘15.12.20)를 통해 한국과 강소성과의 교역 및 산업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하면서, 한중 산업협력단지(韓:새만금, 강소성:염성시)를 활용한 투자 협력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평가하였다.

 

주 장관은 강소성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강소성 차원의 지원도 촉구하였다.

 

양측이 이번 체결한 MOU는 산업부와 강소성간의 경제․통상․산업․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포괄적으로 명시하였고, 양자간 고위급 협의체를 정례적으로 개최하도록 규정하였다.

 

이번 MOU 체결로 산업부는 광동성(‘10년~), 섬서성(’12년~), 사천성(‘15년~), 산동성(’15년~)에 이어 5번째로 중국 지방정부와 고위급 협력채널을 구축하게 되었다.

 

산업부는 대중국 총교역의 약 60%를 차지하는 상기 5개 성시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기업의 중국 지방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한편, 산업부 우태희 차관은 강소성 정부에서 주최하는 “한・강소성 경제무역협력교류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강소성과의 교역・투자 협력 강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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