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홈관중 백만명 돌파에 지역은행도 동참
롯데 홈관중 백만명 돌파에 지역은행도 동참
  • 대한뉴스
  • 승인 2008.07.1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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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13 (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두산과의 홈3연전 마지막 경기에 임직원 천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응원전과 함께 홈경기 1백만명 돌파를 축하하는 의미로 르노삼성 SM승용차 1대를 기념 경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 1루측 관중석에 자리잡은 부산은행 임직원 1000여명은 갖가지 응원문구를 새긴 보드를 가져와 다채로운 응원을 펼쳐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5회 종료후 운동장을 정리하는 시간에 이장호 부산은행장은 롯데자이언츠 박진웅 대표이사에게 홈경기 백만명을 축하하는 의미로 르노삼성 SM승용차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전달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롯데자이언츠 측은 다음주에 열리는 홈경기에 백만명의 관중이 돌파할 거라고 예상하고 있고 돌파 당일 경기후 추첨을 통해 행운의 승용차 주인공을 뽑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은행 이장호 은행장은“전국 구단중 최초로 부산지역 연고의 롯데자이언츠가 홈경기 관중 1백만명을 돌파했는데 부산의 향토기업인 부산은행이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 않느냐“며 이날 응원과 경품제공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이날 경기에 앞서 사직야구장 매표소 입구에서 입장하는 시민들에게 무더운 여름날 갈증해소를 위해 시원한 생수 2만개를 준비, 무료로 나눠 줘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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