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양성빈 기자] 영주시 평은면주민자치위원회(면장 윤병기, 위원장 이정필)는 지난 27일(금) 영주댐 주변 이주단지를 중심으로 한 꽃마을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꽃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해 결성된 평은면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한 첫 자치활동사업으로 주민화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평은면을 꽃마을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농업기술센터 남부지소장의 지도하에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펜지 등 꽃모종 3,000본을 마을별로 식재하였으며, 면사무소가 소재한 영주호 이주단지에는 수련을 심고 박터널을 조성하였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관심도와 사후 관리에 대한 심사를 통하여 우수 마을을 선정, 9월경 시상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정필 위원장은“이번 꽃마을 사업을 통해 이주단지의 아름다운 건물과 어우러지는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주과정에서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새로이 조성된 이주단지와 평은면을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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