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6월 10일(금)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중회의실(5동 533호)에서 서해 5도 어업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 대책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행정자치부, 외교부, 국민안전처, 국방부, 인천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서해 5도 어업인 지원방안, 어업질서 유지방안, 기타 관계부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이 지역 어업인들이 해양수산부에 제출한 서해 5도 어장확장 및 야간조업 허용 등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윤 차관은 “최근 서해 NLL 이북수역의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연평도 어업인들이 직접 중국어선을 나포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계부처의 긴밀한 협업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회의가 피해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마련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