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 과학기술계와 정부사이에 소통의 장 마련”
“18대 국회, 과학기술계와 정부사이에 소통의 장 마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주도해야 한다.
  • 대한뉴스
  • 승인 2008.07.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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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과학기술계와 방송통신 산업계를 대표하는 박영아 의원(한나라당)과 이용경 의원(창조한국당)이 의기투합하여 『미래과학기술 방송통신 포럼』을 결성하고 본격적 활동을 시작한다.


『미래과학기술 방송통신 포럼』창립대회는 21일(월) 오후 국회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 등 각 당 대표와 박종구 과학기술부 차관, 송도균 방송통신위 부위원장 등이 축사를 전하면서 이 포럼에 대한 큰 기대를 나타냈다.


이날 행사에는 동 포럼 소속의원 38명이 참석하여 과학기술과 방송통신 분야 연구에 적극 참여할 뜻을 나타내었다. 특히, 과학기술계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 정부출연 연구소장, 기초과학 연구단체 소속 회원들이 참석하여 과학기술정책을 공부하는 국회의원 연구단체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당일 오세정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 회장(서울대 자연과학대학장)은 ‘한국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 라는 주제 발표를 통하여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대비한 융합적 기술 및 인재의 양성과 행정관료보다 산학연 전문가들이 주도하는 민간주도형 의사결정과정을 주장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다.


한편, 한나라당 제6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박영아 의원(과학기술분야)은 “세기를 선도할 미래과학기술을 준비하기 위해서 과학기술계와 국회, 정부사이의 진정한 소통과 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연구재단설립, 기초과학진흥방안, 학연협력방안 등 과학기술계 현안에 대해 민간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국회의원들의 자발적인 연구와 토론이 이루어 질 것임을 피력했다. 공동대표인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은 “앞으로 침체된 방송통신시장에 활력을 넣고 방통융합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개발에 역점을 두겠다.”고 앞서 밝혔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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