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장관: 변도윤)는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우리 아이 지키기」캠페인을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소속 7대 종교단체와 함께하기로 하고, 22일(화) 11시 프라자호텔에서 협약식이 거행 되었다.
사회지도층인 7대 종교단체의 참석으로 아동성폭력 범죄의 심각성을 확인한 이번 협약식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종단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 날 협약식에서 여성부 변도윤 장관은 “7대 종단의 협약식 참여로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며 “정부도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서에는 아동성폭력 피해 방지를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여성부와 7대 종단이 함께할 내용이 담겼다.
협약서 체결 후 7대 종단 대표자들은「우리 아이 지키기」1,000만인 서명용지에 직접 서명함으로써 캠페인 참여의 시작을 알렸다.
남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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