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자 의원, 신학기면 멈춰버리는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연내 개선 추진
최도자 의원, 신학기면 멈춰버리는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연내 개선 추진
사회보장정보원장, 국정감사에서 시스템 보완 약속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6.09.30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신학기인 3월이면 먹통이 되는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이 내년부터 획기적으로 빨라진다.

 

최도자 의원 ⓒ대한뉴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은 30일 열린 국정감사 질의에서 보육시스템의 신학기 불편 사항을 지적하자, 사회보장정보원 임병인 원장이 개선을 약속한 것이다.

 

임병인 원장은 “이용자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금년 말까지 시스템을 보완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따라 신학기 입력 폭주로 시스템 작동이 느려져 학부모와 어린이집에서 겪는 접속 불편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도자 의원은 “현재의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이 공급자 위로로 구성되어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며 “시스템 이용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이용자 관점에서 시스템을 운영하고, 금년 내에 개선되는지 꾸준히 점검하고 확인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입소대기 입력 문제에 대한 개선 요구도 있었다.

 

입소대기 신청은 학부모가 입소 시기, 희망 어린이집 등 정보를 먼저 입력한 뒤, 입소가 결정되면 어린이집에서 학부모로부터 증빙서류를 받아 입력하는 절차이다.

 

최도자 의원은 “학부모의 개인정보를 어린이집에서 받는 것도 문제지만 증빙서류를 빨리 전달해 주지 않으면 입력을 할 수 없다”며 “학부모가 처음 신청할 때 신청서류도 함께 입력하면 해결될 것”이라며 제도 운영의 문제를 지적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