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제민주화 도시 서울’ 구심점 될 경제민주화위원회 첫발
서울시, ‘경제민주화 도시 서울’ 구심점 될 경제민주화위원회 첫발
  • 이영목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10.0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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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영목 기자] 서울시는「경제민주화 도시 서울」의 원활한 수행 및 지원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경제민주화위원회’가 지난 9월 30일 신청사 간담회장에서 ‘경제민주화위원회’ 위촉식을 가지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상생, 공정, 노동분야 경제민주화 전문가들로 되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서울시 경제민주화 실천과제의 발굴과 추진상황 자문을 하는 것은 물론 경제민주화를 위한 사회적 공론화, 중앙정부 관련법령 제개정 등 입법촉구 역할까지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 경제민주화 정책 관련 본부장·국장 등 내부위원 5명, 서울시의회 의원, 경제민주화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및 시민단체 대표 등 외부위원 14명으로 총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장은 행정1부시장과 민간위원 중 호선으로 선출된 위원이 공동위원장을 수행하며 향후 경제민주화위원회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경제민주화 도시 서울」의 실천과제를 담당하고 있는 각 실·본부·국장 등이 참석하여 경제민주화정책의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위원들과 함께 기존 실천과제 및 향후 신규과제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서울시는 주어진 권한과 직능,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불평등, 불균형, 불공정 피해를 해결하고, 성장의 온기가 시민 삶의 윗목과 아랫목에 고루 퍼질 수 있도록 지난 2월 '경제민주화도시 서울'을 발표하고, 젠트리피케이션 종합대책, 생활임금제도의 확산 등 16개 실천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날 서동록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시에서는 지난 2월 「경제민주화도시 서울」 선언, 5월 「서울특별시 경제민주화 기본조례」 제정으로 경제민주화시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추진기반을 마련하였다”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경제민주화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형 경제민주화를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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