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 대한민국예술원(회장 민경갑, 이하 예술원)은 10월 19일(수)부터 11월 9일(수)까지 예술원 미술관(서초구 반포동 소재)에서 ‘제37회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을 개최한다.
1979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되어 올해로 37번째를 맞이하는 예술원 미술전에는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건축 등 미술 각 분야를 대표하는 예술원 회원 18명의 최근 창작품 위주의 총 29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 출품되는 주요 작품은 한국화 분야의 민경갑 작 ‘잔상(殘像) 16-10’ 등 4작품, 서양화 분야의 이준 작 ‘신춘(新春)’ 등 10작품, 조각 분야의 전뢰진 작 ‘바다나들이’ 등 7작품, 서예 분야의 조수호 작 ‘관심(觀心)’ 등 4작품, 공예 분야의 권순형 작 ‘율동’ 등 2작품, 건축 분야의 이광노 작 ‘(구)대한극장’ 등 2작품이다.
이번 미술전은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미술계 최고 원로인 예술원 회원들의 수준 높은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미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를 통한 ‘문화융성’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