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첫 돌 맞아 ‘서울브랜드 기념주간’ 운영
서울시, 첫 돌 맞아 ‘서울브랜드 기념주간’ 운영
  • 이영목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10.2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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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영목 기자] 서울의 정체성 도출, 아이디어 공모, 최종선정까지 시민 20여만명의 참여로 탄생한 서울브랜드가 오는 10월 28일 선포 1주년을 맞이한다.

 

서울의 핵심가치 ‘공존․열정․여유’를 담은 I.SEOUL.U는 시민투표를 거쳐 작년 10월 28일 서울의 새 브랜드로 선포되었으며, 지난 5월 19일 ‘서울시 상징물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으로써 서울의 공식 상징물(브랜드)로 정식 출범하였다.

 

서울시는 탄생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를 ‘서울브랜드 1주년 기념 주간’으로 지정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26일 시 본관 청사 외벽의 서울브랜드 대형 랩핑을 시작으로 캐리커처, 핸드프린팅 등을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이벤트,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도시브랜드 포럼, 서울브랜드 디자인 작품 전시, 글로벌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K-pop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서울브랜드 선포 1주년인 10월 28일에는 시청광장에서 의 의미 및 시민주도형 개발과정 등을 살펴보고,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확장형 브랜드 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울브랜드 홍보부스에서는 서울브랜드 개발과정과 의미를 설명하여 브랜드에 담긴 핵심 가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며, 를 활용한 캐리커처, 포토존 등이 준비되어 있다.

 

외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울 및 서울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하여 ‘ 시크릿박스(Secret box)’도 함께 운영하여, 서울 및 서울브랜드에 대한 퀴즈를 풀고 경품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시민참여단인 ‘ 프렌즈’가 서울브랜드 확산을 위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진 시민브랜드라는 의미를 담아 글자를 시민의 핸드프린팅으로 채우고, 에 담긴 ‘공존․열정․여유’의 핵심가치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보이 에딕션크루와 함께하는 시민참여 플래시몹(집단군무)가 2회(10월 28일 12시 서울시청광장,15시 여의도한강공원)에 걸쳐 진행되며 촬영영상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올려질 예정이다.

 

오는 10월 29일에는 「도시, 사람 그리고 서울」이라는 주제로 ‘제1회 서울 도시브랜드 포럼’이 개최된다. 포럼에서는 1~3부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브랜드가 왜 중요한지’, ‘서울을 어떻게 브랜딩 할 것인지’ 등에 대하여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및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는 11월 1일에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브랜드 1주년 및 SBS파워FM 개국 20주년 기념 K-pop 콘서트, ‘I․POWER20․U’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EXO를 비롯 박진영, DJ DOC, 트와이스, 빅스 등 K-pop 스타들이 출연하여 서울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는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서울브랜드 아트콜라보展’ 및 ‘I LOVE SEOUL× 展’ 등 를 활용한 디자인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아트콜라보展’에서는 KOTRA와 협력하여 기업의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서울브랜드 활용 디자이너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I LOVE SEOUL× 展’에서는 AGI(세계그랙픽연맹)과 협력하여 AGI 소속 디자이너들의 그래픽디자인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서울브랜드 1주년 기념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브랜드 홈페이지(seoulbrand.go.kr) 및 서울브랜드 마이크로 사이트(‘ 놀이터’, playseoulbran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서정협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의 손으로 만든 서울브랜드 의 탄생 1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면서 “앞으로도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설 수 있도록 브랜드 마케팅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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