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가 201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농가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금년도 벼농사를 비롯한 8개분야 22개사업 34개소에서 추진된 농업기술보급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보고와 분야별 시범사업 농가 우수 사례발표, 우리시 농산물을 이용한 농산물가공품 전시장 운영, 설문 및 만족도 조사, 종합토의, 기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평가회를 통해 농촌지도시범사업 추진상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내년도 시범사업에 반영하며, 우수사례 및 신기술에 대해서는 농가보급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금년에는 잡곡 생력재배단지 조성 등 6농가의 분야별 우수 사례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습득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보급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고근홍 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 반영과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시범사업 발굴과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후계농업인력 양성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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