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박병원 수석의 발언이 연일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이는 박 수석의“산업은행의 리먼브라더스 인수시도가 산업은행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였다.” 는 발언과 키코 피해를 두고 “기업과 은행이 알아서 할 일이지 정부가 개입할 문제가 아니다”라는 발언 때문.
이에 대해 민주당은 브리핑을 통해 “어이없다.” “정부의 고환율 정책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500여개에 달하고 피해액만도 1조 5척억이 넘는데 정부가 개입할 일이 아니면 정부는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가”라며 이를 강하게 비난했다.
또한 민주당 송영길 최고의원은 정세균 민주당 대표에게 이번 영수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키코관련 대책을 강력히 제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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