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1천만 서울시민의 독도사랑 담은 비행도전” 격려
오세훈 서울시장, “1천만 서울시민의 독도사랑 담은 비행도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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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9.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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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민의 독도수호 의지를 실은 초경량비행기를 타고 26일(금) 새벽 서울을 출발, 서울-독도 간 왕복 비행에 도전한 탐험가 허영호씨를 격려했다.

오세훈 시장은 초경량항공기 동호회원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진 환영행사에서 “이번 왕복비행 도전은 1천만 서울시민의 독도사랑을 담아 이루어진 것”이라며 성공적 귀환을 축하했다.


허영호씨가 몸을 실은 초경량비행기에는 ‘서울시민의 독도사랑’을 담은 ‘하이서울’ 로고가 부착돼 서울시민의 의지와 뜻이 담긴 비행임을 상징했다.

삼척~독도~울릉도를 지나 26일(금) 17시경 서울로 돌아올 예정인 허영호씨의 이번 비행은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고 건국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국내 최초 시도다.

허영호씨는 이미 세계 최초로 3극 지점과 7대륙 최고봉을 등정한 바 있는 대한민국 대표 탐험가로 알려져 있다.

허씨는 “두려움으로 인해 불가능으로 여겨져 온 초유의 비행기록에 도전함과 동시에 독도가 우리 땅 이라는 점을 확실히 각인시키고자 했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7시30분 허씨가 탄 초경량비행기는 송파구 암사동 광나루지구 축구장을 출발했으며, 삼척을 거쳐 독도 상공을 30분간 선회한 허씨는 울릉도에 내려 주민들이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여한 뒤 다시 서울 광나루지구로 돌아왔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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