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봉우 기자]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부평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입학을 준비하는 저소득층 가정 자녀 13명에게 각각 10만원씩 모두 130만원을 교복비로 전달했다.
이번 교복비 지원 사업은 2016년 이후 인천시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에게 지급했던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교복비를 지원받은 한 학부모는 “아들의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교복 마련등 입학준비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와줘 고맙다”고 밝혔다.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윤수 위원장은 “저소득층 가정에 교복비 걱정을 덜어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교복비 지원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단체와 협력해 후원자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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