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같은 불황엔, 대만식 중소기업경영이 "짱"
요새같은 불황엔, 대만식 중소기업경영이 "짱"
27년간 봉급 늦춘적 한번도 없는 김학상 사장, (주)드림오피스
  • 대한뉴스
  • 승인 2008.10.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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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을 갖춘 대만 중소기업의 강점은 탄탄한 내실과 가족경영이다. 최근 이러한 대만식 중소기업경영을 27년간 몸소 실천해온 기업인이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주)드림오피스의 김학상 사장이다.

그는 창업 27년동안 직원들의 봉급을 하루도 늦춘적이 없는 사람이다.

김 사장은 16일제 15회 신제품 경진대회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우측/김학상 사장)

김학상 사장은 '젊은이들이 구직을 할때 너무 대기업 위주로만 생각하지말고, 중소기업에서 사장과 같이 동업한다는 마인드만 가지면한결 시야가 넓어질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학상 사장은 이번에 친환경 디자인'큐브 박스'라는 제품을 런칭해 지식경제부 장관 상을 받았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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