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개최
제6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개최
“풍요로운 바다! 꿈이 있는 어촌! 미래를 여는 수산인!”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03.2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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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3월 31일 ‘제6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수산업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1969년 4월 1일 ‘어민의 날’로 시작된 ‘수산인의 날’은,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되었다가 수산인에 대한 특별한 격려가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2011년 ‘어업인의 날’로 부활하였다. 이후 2015년 6월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서 ‘수산인의 날’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수산인들의 위상 제고와 권익신장을 위하여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해군의장대와 국악가수 송소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수산업의 미래산업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원양산업 60주년을 맞아, 1957년 우리나라 최초의 원양어선인 지남호를 이끌고 출항해 원양강국의 초석을 다진 윤정구 前 오양수산(주) 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66명*에게 정부포상과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로는 오후 3시부터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 성과보고회가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 진행되며, 야외 만남의 광장에서는 부산 수산물시식회 및 할인판매 행사가 열린다. 또한, 오디토리움 3층 로비에서는 ‘생명의 원천 바다와 休’ 사진전 및 수산정책보험, 귀어귀촌정책, 수산자원회복정책 등에 대한 홍보 전시회가 열린다. 한편, 공영홈쇼핑(아임쇼핑)에서는 기념식 당일 법성포 굴비, 제주은갈치 등 5개 상품에 대해 특집 방송을 편성할 예정이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산인과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이번 수산인의 날 주제처럼 ‘풍요로운 바다, 꿈이 있는 어촌, 미래를 여는 수산인’ 시대를 활짝 열어가기를 바란다.”면서,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수산업, 살맛나는 어촌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미리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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