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서울 시장 대선 경선 출사표 조심스레 던져
이명박 전 서울 시장 대선 경선 출사표 조심스레 던져
  • 대한뉴스
  • 승인 2006.10.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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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말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뉴라이트학부모연합 창립대회에 참석한 이명박 전 서울시장. 대선 후보 빅 3 중 여론조사에서 근소한 차로 앞서고 있는 이 전시장은 10월 2일 고향인 경북 포항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선에 참여해 한나라당이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대선 경선의 출사표는 아니지만 한나라당이 승리하는데 도움이 되겠다는 원칙론임을 전제했다. 그러나 향 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은 사실상 박근혜 전 대표와 이 전 시장의 양자구도로 대선후보 레이스가 펼쳐질 것이 확실시 될 것이라는 여론이 압도적이다. 현재 이 전시장과 박 전 대표는 각 종 언론이나 여론조사기관에서 실시하는 대선후보 지지율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박빙의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건 전 국무총리와 함께 이른바 3자 구도의 대선 레이스를 숨가쁘게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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