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서 국제교류 다변화를 위하여 제주 문화공연 및 홍보로 제주를 널리알릴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주시, 호찌민시가 주최하고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체육관광부 후원하고 있다. 행사는 베트남 호찌 민시 일원에서 23일간(17. 11. 11 ~ 12. 3) 개최될 예정이며, 서울, 부산 등과 함께 제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의 기 회를 마련하고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제주는 제주의 날(‘17. 11. 14)을 지정하여 엑스포 개최 축하와 함께 제주홍보 메시지 전달, 제주해녀 및 관광홍보동영상 상영,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공연단 ‘사우스카니발’의 제주어 노래가 베트남 호찌민에 울려 퍼질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제주에 대한 홍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 행사는 “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번영”을 주제로 한·베 역사문화관, 전통공연, 세계민속공연을 비롯한 K-POP,K-FOOD, K-BEAUTY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에서 참가하는 문화공연단 사우스카니발은“혼저옵서예” “몬딱도르라” “느영나영” 등 보유곡을 공식행사 주무대에서 공연할 예정이며, 행사장에 참석한 사람들과 함께 뜨거운 분위기를 이끌어 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사우스카니발은 공식행사 이외에 자체 프로젝트로 지난해 등재된 무형문화재 ‘해녀문화’를 알리는 버스킹을 현지에서추진하여 베트남 호찌민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민간차원에서 제주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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