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길천일반산업단지계획승인’을 심의하기 울산광역시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8일 오후 2시 본관 상황실에서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맹우시장)을 개최 ‘길천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심의, 15일 고시한다.
이번 산업단지계획승인심의는 1차 574천㎡와 추가확장 974천㎡를 포함하여 전체 1,548천㎡를 승인하고 2011년에 단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심의자료에 따르면 길천일반산업단지는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일원 부지 총 1,548천㎡에 공영개발 형태로 시행되며 유치업종은 ‘자동차 관련제조업 및 기타기계장비 제조업’ 등이다.
길천일반산업단지는 1차 574천㎡에 대우버스(주) 및 협력업체 36개기업에 분양완료하고 현재 부지조성공사 완료단계에 있으며, 2차 974천㎡에 대하여는 대우버스 협력업체 44개기업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길천일반산업단지의 조성이 완료되면 고용효과 10,231명, 인구유입 26,897명, 생산효과 37,681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길천일반산업단지는 지난 ‘08년1월18일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변경하고,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여 지식경제부,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완료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대우버스(주)의 울산유치와 협력업체의 이전으로 기업체의 생산증대, 산업 용지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증대 등의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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