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재도전 기업인의 투자·판로 위한 재도전 한마당 개최
중기부, 재도전 기업인의 투자·판로 위한 재도전 한마당 개최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06.15 2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6월 15일 서울창업허브에서 개최한 자리에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재도전 한마당」 행사에서 “최고의 창업정책은 재기지원”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홍종학 장관은 “혁신 노하우가 선순환하기 위해서는 실패를 극복하고 재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정책금융기관이 보유한 부실채권 정리를 통해 실패기업인의 채무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의 폐업 시 세무절차, 임금체불, 신용회복 문제를 위하여 전문가가 밀착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와 함께 민간투자와 연계한 재창업 지원, 실패경험의 온․오프라인 공유 확대 등도 추진할 계획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재도전 기업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실패 인식개선 캠페인 공동 선포식과 함께 기업인들이 실패극복 경험을 나누기 위한 실패컨퍼런스, 재창업자 전용 지원행사가 진행되었다.

홍종학 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재도전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실패해도 괜찮아” 캠페인 공동 추진 선포식을 열고, 9월에 실패박람회를 함께 개최할 것을 다짐하였다.

실패컨퍼런스에서는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이 ‘재도전 기업가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고, 재창업에 성공한 세 명의 기업인들이 실패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였다.

아울러, 재창업자 전용지원 행사로 재창업기업 투자설명회와 MD·변리사 등의 전문가 상담회, 회계·법률 등 재창업 교육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투자설명회는 금년에 재기지원펀드(3,300억원)가 조성된 후, 처음 개최되는 재창업자 전용 설명회로서, 투자자 등이 선정한 우수 재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재기지원펀드 VC 뿐만 아니라 엔젤투자자 등 15개 투자업체가 참여하였다.

이날 캠페인 선포식에 참석한 김부겸 장관은 범국민적인 실패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온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알찬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