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RCEP)" 회기간 수석대표 협상이 6.25(월)부터 6.29(금)까지 도쿄에서 개최된다.
우리측은 산업통상자원부 김정일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및 관계부처를 포함하여 약 40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작년 RCEP 정상회의시(‘17.11) 제시된 ‘2018년 타결’ 목표달성 차원에서 핵심 쟁점 분야 협상을 한층 가속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금번 수석대표회의에서는 참여국간 상품․서비스 분야 양허협상을 심도있게 진행하는 한편, 지재권․전자상거래․통관 작업반을 병행 개최하여 규범 분야 협상 진전방안도 집중 모색할 계획이다.
RCEP은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아세안‧인도 등 아태지역 국가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는 협상으로서,
동 협상 타결시, 우리 기업의 교역·투자 기반 다변화와 아태지역 역내 가치사슬 참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 관계자는 "동아시아 역내 경제통합 진전 차원에서 상호호혜적 성과 달성을 위해 협상 진전에 적극 기여하고, 우리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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