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도가 주관하는 강원도 안전보안관 2차 발대식이 6월 26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지난 22일 강릉시청에서 1차 발대식을 개최한 데 이어, 2차 발대식에는 영서권 안전보안관 180여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은 강원도 재난안전실장(박근영)이 도내 10개 시·군 안전보안관 대표에게 안전보안관증을 수여하고, 춘천시 대표가 선서문을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발대식에 앞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안전보안관 교육이 진행됐다.
해당 교육을 이수한 안전보안관 참여자 90명(원주 50명, 춘천 40명 등)은 들은 정식 안전보안관으로 임명받아 본격적으로 현장활동에 투입된다.
안전보안관은 ①불법 주정차, ②과속운전, ③비상구 폐쇄·물건 적치, ④안전띠 미착용, ⑤구명조끼 미착용, ⑥건설현장 안전수칙 미준수, ⑦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등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에 대해 신고하고, 지역에서 실시하는 안전점검 및 홍보·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등 안전무시 관행 근절운동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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