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퇴근 후 테라스에서 펼쳐지는 한강의 조망권을 만끽하며 자녀와 함께하는 저녁식사 시간은 누구나 갖고 있는 꿈이지만 여러 가지 제약으로 실현하기는 힘들었다. 이러한 제약조건들을 극복하고 김포시 전호산 자락의 푸른 자연환경과 한강·아라뱃길의 전망을 보장하는 김포시 한강 하버블루 지역주택조합사업의 현장을 방문했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집을 지으려는 무주택 가구주들이 조합을 결성해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비를 부담해 직접 개발하는 방식이어서 추가 금융비용이 들지 않고, 사업구역 규모가 작아 추진비용이 상대적으로 적다. 또 시행사 이윤이 없고, 분양을 위한 마케팅 비용이 적게 발생해 건설사들이 개발ㆍ분양하는 주택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포산업개발의 김형봉 회장은“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조망권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역을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서울 마곡지구까지 5분 정도면 도착 가능한 교통환경과 함께 한강과 전호산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지역은 서울 어느 곳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고품격 프리미엄 주거단지를 조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김형봉 회장은 “사업시행사인 조합의 투명한 운영, 토지매입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특히 조합원으로 가입한 후에도 계약일로부터 1년 내 도시개발구역지정 또는 1년 6개월 내 도시개발사업조합 설립인가 신청 접수를 이행하지 못할 시, 조합원가입계약해지와 함께 기 납부 조합원분담금 전액을 환불조치할 것임을 확인하는 안심보장확약서도 이 번 사업의 특징이다”며 강한 사업 성공을 다짐했다.
현재 이 지역은 김포도시철도,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시네폴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개장 등의 개발 호재와 함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강 하버블루 사업은 64㎡(889세대),84㎡(917세대)로 중소형 총 1,806세대의 대단지 사업으로 8월24일부터 27일까지 계약을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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