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26일, 동구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동구지구협의회(회장 박양근)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풍차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인환 구청장과 박양근 회장, 각 동 적십자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희망풍차 결연을 맺은 저소득 취약계층 103세대에 라면 한 박스씩을 전달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시는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양근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장은 “희망풍차 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희망풍차 결연사업, 사랑의 빵 지원을 비롯한 정서적 지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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