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흥석 기자]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백형갑, 공동위원장 강경일)는 맞춤형복지 특수시책으로 관내 만8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생신상 차려드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09명의 어르신들께 생신상을 차려드려 훈훈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꾸려가고 있다.

장흥읍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생신차려드리기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애자)와 연계해 홀로 지내면서 쓸쓸하게 생일을 맞게 되는 독거노인 어르신의 생신날 직접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등 하절기, 동절기 생활나기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건강에 유의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안부도 확인하고 있다.

백형갑 장흥읍장은‘진수성찬과 화려한 선물은 아니지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달래드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으며, 방문형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누락을 예방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정남진 장흥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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