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포토) 백령도, 100만송이 튤립 구경 오세요.
대한뉴스(포토) 백령도, 100만송이 튤립 구경 오세요.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4.26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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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백령면 진촌 솔개지구 간척지 43ha에 지난해 파종한 튤립 100만송이가 겨울철의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여 백령도를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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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목에 속하는 튤립은 4월 중순에 개화하여 빨강, 노랑, 핑크 등의 색상을 띠며 위쪽을 향해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청정지역 백령도는 찬 공기와 해풍의 영향으로 적기보다 10일 늦은 4월말부터 5월초순까지 개화하여 화려한 원색 꽃을 볼 수 있으며,옹진 군기를 형상화하여 더욱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간척지 탐방로에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저마다 스마트 폰으로 튤립과 함께 셀카 촬영 재미에 푹 빠지고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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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는 튤립 이외에 여름철에는 유채, 헤어리베치, 크림손클로버 등 녹비작물을, 가을철에는 코스모스, 메밀, 갈대밭 등의 낭만적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튤립이 5월 초순에 만개해 장관을 이룰 것”이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백령도를 찾으면 맑은 공기 속에서 튤립의 아름다운 물결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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