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모내기 90% 추진등 전반적 영농 순조로워
강원도내 모내기 90% 추진등 전반적 영농 순조로워
  • 이정선 기자 dkorea111@hanmail.net
  • 승인 2019.05.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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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금년도 기상상황은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고, 강수량도 평년보다 적었고(5.19~20일 강우로 밭작물 일시 해갈) 일부 지역에 가뭄현상이 있으나 현재까지 영농추진 상황은 모내기는 90%(계획 27,900ha) 수준이고 철원지역은 98%으로 이달중 마무리 될것으로 보이며

강원도 주력품목이며 전국 생산량의 30%인 감자(5,838㏊)와 옥수수(7,451ha)는 파종을 완료 하였으며 두류 및 기타 잡곡(7,729ha)은 5월중․하순까지파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의 90%를 생산하는 고랭지 채소 (5,884ha)는 9단계로 5월부터 7월까지 순기파종을 하고 채소류 15,236ha(토마토 978, 파프리카 257, 오이 880, 풋고추 1,790 기타 11,331)는 현재 생육이 양호한 상태이다

과수 2,956ha(사과1,050, 배 191, 복숭아 713, 기타 1,002), 인삼 2,600ha,특용작물 4,213ha가 재배될 예정으로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중이나 지난 5월7일 일부 산간지역에 저온피해가 있었으나 경과를 살펴보고 있다

산불지역 영농상황은 모내기 90%, 밭작물은 파종․정식을 완료하였다

특히 도에서는 산불지역 긴급영농 지원을 위하여 트랙터등 151대로 경운정지 113ha, 일손돕기 768명, 벼육묘 46,400상자, 종자 2,198kg 지원하였다

또한 112억원(보조 70%, 융자․자부담 30%)를 투자하여 산불 피해 복구를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으로 강원도 농정국에서는 농협등과 연계하여 농산물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농산물 가격안정을 추진하고, 가뭄 및 폭염등에 대비하여 둠벙, 관정개발, 수리시설보수,고랭지채소 용수체계 구축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모내기 지연 일부 지역은 하천수 및 관정 등 대체용수를 공급하여모내기를 조기에 완료하고, 모내기, 밭작물 파종․정식, 생육 등 당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원도에서는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기상청 기상상황은 4월 26일 이후 무강우가 지속됨에 따라 일부 가뭄취약지역에는 가뭄피해가 예상되고 있으며, 6월까지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19년 안전영농 실현을 위한 『선제적 가뭄대비 종합대책을 수립(’18.9월)』하였으며, 그 대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2월 까지 도내 저수지 312개소에 물가두기를 통하여 저수율 100%달성 가뭄에 대비하였고,

‘19년 당초 예산에 가뭄관련 기반시설확충 사업비(둠벙조성, 저수지준 설, 관정개발, 양수시설 및 수리시설 보수 등)101억원을 확보하여 영농기전 신속예산을 투입하였으며, 지난 4월 추경예산에 가뭄대비 신규 용수원개발사업비(대․소형관정/200공, 채종포 관수시설지원 등)등 36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배정을 완료,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으며,아울러 무강우 일수가 지속될 경우 강원도에서는 긴급 가뭄대책 예비비 특별지원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 고랭지채소 재배면적의 90%를 차지하는 강원도는 ‘16~`18년 까지 120억을 투입하여, 안반데기(강릉), 귀네미(태백), 방제리(정선)3개 지구에 “고랭지 채소주산단지 용수개발사업을”을 완료 하였으며,금년에는 매봉산(태백)지구 30억을 투입, 사업을 완료하여 여름철 고랭지 채소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군에서는 양수장비 및 송수호스 등 긴급 양수시설에 대한 정비점검을 완료(양수기3,626대, 송수호스 341km)후 현재 총 가동 중이며,강원도 최대 곡창지대인 철원군에서는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피해 예방을 위해 가뭄대비 예비비 10억을 긴급 투입하여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비 (관정개발, 양수시설 보수, 소류지 준설, 급수차 지원 등)하고 있다.

현재 도내 모내기 실적은 90%(철원98%)이며, 저수지 관개수로를 이용 하는 농경지는 5월 말까지 순조롭게 모내기를 완료 할 것으로 예상되나, 모내기가 지연되는 일부 천수답에 대해서는 하천수 및 관정 등 대체 용수를 공급하여 조기에 모내기가 완료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지난해 가뭄종합대책 수립 후 가뭄대비 관련 시군 관계관 회의를 2회(‘18.9./’19.2)를 개최한바 있으며, ‘19. 05. 22(수)『선제적 가뭄대비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시․군관계관 회의』를 다시 개최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 토의 및 건의된 사항은 향후 가뭄극복 예산확보에 반영 할 예정이며, 아울러 가뭄발생 시 중앙부처에 국비지원 특별 건의할 계획이다.

앞으로 강원도 농정국에서는 “시․군,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조하여 가뭄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가뭄발생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가뭄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아울러 도민들께도 물 절약운동에 동참해주시고, 특히 농업용수 절약 당부의 말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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