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25일,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교육과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폭염기를 대비해 건강관리법 및 소비자 피해 예방법을 알려, 건강한 노년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사업단으로는 노노케어, 생활근린시설도우미, 나눔애도시락, 어린이안심등하교, 공공시설도우미, 우리학교아이지킴이, 버스정류장 클린사업, 환경정비사업, 시니어장난감소독단, 보육시설봉사도우미 등 총 12개 사업단 총 1,669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였다.
먼저 폭염을 대비해 근로활동 중 발생 한 실제 재해사례 및 올바른 예방법,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노인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예방책을 제시하여 소비 관련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별 안전교육을 마련해, 일자리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고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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