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화수 기자] 두철언 신임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취임식이 지난 3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정수 (사)한국농업경영인김포시연합회장, 박순임 (사)한국여성농업인김포시연합회장, 신순자 생활개선회김포시연합회장, 김명희 김포농업협동조합장, 조동환 고촌농업협동조합장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농업관련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두철언 소장은 김포 농업의 미래와 방향에 대해 강조했다.

두철언 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 김포시 농업은 대한민국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축소판이다. 우리 모두가 김포시 농업을 위해 함께 일궈 낸다면 우리나라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선도하는 김포 농업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과 열린 행정으로 소통하는 사랑방 같은 농업기술센터, 김포농업인과 도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 주는 모두가 상생하는 그린 창조 농업 실현, 창조적인 조직으로 긍정적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사람! 기술 그리고 농정!’ 구현, 김포농업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 양성 및 신기술 보급으로 미래지향적인 김포농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두철언 소장은 이번 김포시의 7월 1일자 인사발령으로 장기본동장에서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승진 발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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