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안전을 위한 스마트모니터링 시스템 확립 포럼 성료
건설현장 안전을 위한 스마트모니터링 시스템 확립 포럼 성료
㈜네오 정훈조 대표, 입법화 통해 안전 정책 효율성 높여야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9.08.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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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화수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이천) 주최로 혁신리더스포럼과 ㈜네오가 주관한 ‘건설현장 안전을 위한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확립’을 위한 포럼이 지난 1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성료됐다.

사진은 포럼에서 (주)정훈조 대표가 발제 하는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포럼에서 (주)정훈조 대표가 발제 하는 모습ⓒ대한뉴스

이번 포럼은 정부의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 시행 등과 맞물려 2017년 산업재해 사망자수 964명 가운데 절반이상인 506명(52.4%)이 건설현장 사망자인 사실에 주목하여 4차산업혁명시대 스마트모니터링 시스템 확립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과 관련된 정부 정책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이와관련 정부는 건설현장 사망자 발생 사고의 54.5%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추락사고 방지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중이며, 포럼에서는 건설현장에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을 통한 사고발생 방지를 위한 구체적 대응방안들이 논의되었다.

발제를 맡은 ㈜네오 정훈조 대표는 최근까지 건설현장 안전확립에 대한 IT기술의 접목에 대한 시도가 없었던 점을 지적하며 “전체 산재의 절반이상인 건설사고 사망자수와 그가운데 절반을 차지하는 추락사망자에 대한 정부의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다각적 노력에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을 통한 효율성 제고가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이어진 건설현장 스마트모니터링 시스템 확립 방안 논의에서 발표자인 ㈜로탈 박종현 대표는 “화력발전소 등 대형 건설시설물에 센서를 부착하는 시도들이 있었으나 중소형 건설현장에서는 사용목적에 맞는 IoT 기반기술을 활용해 현장에서 구축된 데이터 축적을 통한 피드백과 빅데이터 구축과 활용, 전체건설산업계로의 확장을 위한 입법화 등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스마트모니터링 기술 적용을 위한 IoT 기반 현장안전관리,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설물 계획과 Drone을 활용한 현장, 시설물 모니터링 등이 논의되었으며 안전사고 방지에 대한 스마트모니터링 시스템 확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함께 입법화를 통한 안전관련 정책의 실효성 증대와 효율성 제고 부분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안전은 사람이 책임져야 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던 관점의 전환을 통해 IoT기술을 건축부분의 안전과 관련 접목하고 건설 구조체와 관련된 안전관련조치들에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정부 시책과 비용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입법화를 통한 구체적 대응방안이 모색되어져야한다는 점에 공감이 이뤄졌다.

한편, 포럼을 공동주관한 ㈜네오는 ‘건설현장의 가설구조물 안전을 위한 스마트 모니터링 시

스템’ 특허를 출원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과 관련 IoT기술을 건설현장에 접목함으로써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일조해왔으며 중국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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