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표 “여의도 국회 앞 천막 100여개 설치, 악법 저지투쟁”
조원진 대표 “여의도 국회 앞 천막 100여개 설치, 악법 저지투쟁”
자유한국당에 여의도 총력연대투쟁 제안
  • 고승혁 기자 faekwonv1212@naver.com
  • 승인 2019.11.2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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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고승혁 기자] 행동하는 우파정당인 우리공화당이 25일부터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 100여개의 천막을 설치하고 좌파장기집권 음모인 연동형 비례대표제, 공수처법 저지를 위한 국민 대투쟁에 돌입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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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공동대표인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구병)은 25일 당 최고위원연석회의에서 “악법 중의 악법인 공수처법과 연동형비례대표제 저지를 위해 여의도 국회 앞 인근에 100여개의 텐트를 치고 두 악법 저지투쟁을 강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원진 공동대표는 자유한국당에 두 악법 저지를 위한 총력연대투쟁을 제안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말했듯이 국민은 모르고 정치권만 아는 제도로 문재인 정권과 뜻을 같이 하는 좌파들이 좌파연정을 하려는 것으로 수없는 불법 정치담합과 거래가 발생할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문재인 정권이 당당하다면 정부입법을 통해서 당당하게 국민 공청회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공동대표는 “검찰개혁은 공정과 정의라는 두 단어가 필요한데, 지금 문재인 정권이 하고 있는 공수처법은 검찰개혁의 기본인 공정과 정의를 깨고 권력의 하수인으로 검찰을 만들겠다는 검찰 제압법이자 많은 사람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장기집권을 획책하겠다는 법”이라면서 “지금 청와대에 특별감찰관 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권이 특별감찰관 임명을 하지 않는 것은 문재인 정권에 있는 친인척 비리는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냐”며 즉각적인 특별감찰관 임명을 요구했다.

자유한국당과의 연대투쟁에 대해서 조원진 공동대표는 “오늘 세 번째로 자유한국당에 제안한다”면서 “황교안 대표의 단식과 상관없이 자유한국당 또한 악법 저지를 위해 투쟁해야 한다. 자유한국당도 총동원령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공동대표는 “단식도 중요하지만 국회의원 개개인에 대한 압박 투쟁도 중요하다”면서 “자유한국당에 제안한다. 우리공화당의 여의도 전면투쟁에 자유한국당도 총력연대투쟁을 할 것을 제안한다”고 거듭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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