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 예비후보,이언주 의원은 공관위와 최고위에 경선을 요구하라
김현성 예비후보,이언주 의원은 공관위와 최고위에 경선을 요구하라
불법적인 현수막 철거행위 사과하고 재발방지 약속하라
  • 오영학 기자 ohyh1952@naver.com
  • 승인 2020.03.17 2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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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예비후보ⓒ대한뉴스

 

[대한뉴스=오영학 기자] 미래통합당 부산 남구(을) 예비후보 김현성 변호사는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가 이언주 후보를 영도로 돌려보내든지 자신과 경선을 붙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김현성 후보는, 미래통합당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흐르던 부산 민심이 이언주 전략공천을 비롯한 미래통합당 공천파동으로 인해 민심이 돌아서고 있어 부산 남구을 지역을 비롯하여 부산에서 미래통합당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면서 미래통합당과 이언주 의원에게 잘못된 공천을 바로 잡을 방안을 강구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김현성 후보는, “남구 주민의 민심이 미래통합당의 잘못된 공천으로 요동치고 있다. 특히, 지역 민심과 전혀 다른 이언주라는 인물로 인해 표심이 갈라서고 분산되고 있다.”라며, “이언주는 스스로 영도로 가든지 지역 민심의 올바른 선택과 집중을 위해 공관위나 최고위에 경선을 요구하라. 그렇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이번 남구을 전략공천이 “조국 일가의 특혜, 불공정 행태와 뭐가 다른가? 정권심판을 입에 올릴 적격이 되느냐?”라며 미래통합당 공천과정에서의 특혜, 불공정 행태를 지적했다. 나아가 미래통합당은 특혜공천, 불공정공천, 사천을 바로잡지 않고서는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 측 선거사무실에 따르면, 며칠 전 이언주 선거사무소의 의뢰를 받은 크레인과 인력이 동원되어 김현성 선거사무소의 외벽현수막을 임의로 철거하고 이언주 후보의 현수막을 게시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 현장을 발견한 김 후보 측 선거사무실에서 즉각 항의하여 원상회복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 측은, 이러한 행위는 자칫 범죄행위가 될 수도 있다며 이언주 후보가 유권자와 언론에 사과 및 재발 방지를 요구하고, “이언주 후보는 기본적인 정치적 도의와 예의를 지켜주길 바란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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