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학생 의용소방대 전국 최초 설치
경북도, 대학생 의용소방대 전국 최초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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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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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역친화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월중 전국 최초로 대학생 의용소방대를 발대한다고 밝혔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생 의용소방대는 경북도내 11개 대학 소방안전학과와 응급구조학과 재학생으로 편성되며 학내 캠퍼스와 원룸촌 화재예방홍보, 화재진압 보조활동, 소방시설 수리봉사, 심폐소생술(CPR)보급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대규모 소방재난 발생시에는 물자지원, 응급환자 조치, 재난통역, 현장안전 등 긴급구조요원 역할도 수행할 방침이다.

최근까지 도내 소방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들의 의견수렴을 거친 결과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대학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

소방본부는 5월중으로, 대학생 의용소방대 발대를 위해 대원 모집, 유니폼 제작 및 안전장비 마련 등의 준비작업과 함께 소방학교 전문교육도 이수하게 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대학생 의용소방대가 전국 최초로 설치되는 만큼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도민에게는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생 개인에게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는 자원봉사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북도내 의용소방대는 시·읍·면별로 1만2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대학생 의용소방대 설치로 전문성 강화와 함께 장년층이 대부분인 의용소방대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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