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 국회 정무위원회)이 <주민의 삶에 힘이 되는 세 번째 지역공약,‘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분당’을 만들기 위한 청소년/여성/어르신/반려인 공약>을 발표했다.
김병욱 의원의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분당’공약은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건립 ▲분당여성비전센터 설립 ▲분당 신중년 활력지원센터 설립 ▲경로당 안심카메라 설치지원 등이다.
먼저 율동공원에 반려동물문화센터를 설립하고, 반려동물 문화교실 교육장, 놀이방 등을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반려인구 1,500만시대,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건립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립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두 번째, 분당여성비전센터를 설립해 25만 분당 거주 여성의 일자리, 교육, 창업지원 등을 통해서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시켜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분당구내 기부채납 건물을 활용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세 번째, 분당신중년활력지원센터를 건립해 중장년층 퇴직자 재교육, 창업, 일자리 지원, 은퇴설계를 통해 5060세대의 인생이모작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직장에서 은퇴 후 경제적 활동이 중단되는 5060세대의 규모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 5060세대가 현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하고, 5060세대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이다.
경로당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안심카메라 설치지원도 공약에 포함되었다. 어르신들의 개인 사생활 침해를 방지해 인권을 보호하면서도, 경로당에 각종 사고 및 도난 예방을 위한 안심카메라를 설치해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것이다.
김병욱 의원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를 위해, 그리고 반려동물이 함께 서로 어울려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행해서, 분당신도시에 거주하는 모든 세대가 더불어 행복한 분당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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