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흥면 일대 하천범람 재해예방사업 마무리
양주시, 장흥면 일대 하천범람 재해예방사업 마무리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20.04.13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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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장흥면 울대리 진흥관 일원에 위치한 ‘송추 무명교 재가설공사’를 완료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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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무명교 재가설공사를 끝으로 지난 2018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장흥면 일대 재해예방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장흥면 일대 재해예방사업은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등 29곳을 복구하는 등 재정비했다.

공릉천 무명교는 송추유원지를 찾는 행락객 등 많은 통행량으로 인해 공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즉각적인 예산 투입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없이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재가설 공사를 통해 기존 3련 암거에서 합성성 라멘교로 확장, 통수 단면을 확보하는 등 하천 부유물 걸림으로 인한 하천범람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재해복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감동양주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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