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정부는 Return2HK계획 아래 있는 위험지역 명단을 추가 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중국의 어느 지역이든 국가 위생건강위원회부터 중위험 등급 또는 고위험등급 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은 홍콩의 Return2HK 계획 위험지역에도 동일하게 등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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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Return2HK 계획의 위험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위험지역 명단을 갱신할 때 국가 위생건강위원회의 발표에 따른 중위험 지역, 고위험 지역 외에도 본토 및 마카오에서 통보한 확진 및 감염 사례 및 관계부처의 공식 발표 자료를 참고할 예정이다.
또 홍콩에 입경할 때 위험지역 명단이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주택단지 내 개별 아파트 동수나 기수를 세분화하지 않고 주택단지(小區)로 통일해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Return2HK 계획대로라면 도착 당일이나 14일 전에 위험지역 리스트에 포함된 지역에 머물렀던 홍콩 주민은 강제검역을 면제받을 수 없으며 14일 동안 재택검역을 받아야 한다.
광저우 시는 중고위험 지역 내 인력의 이탈을 금지할 수 있도록 통제강행을 선포했다. 꼭 떠나야 할 경우 6월 7일 정오부터 48시간 내 발행된 COVID-19 핵산 검사 음성 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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