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가평경찰서(서장 김낙동)는 9월 6일(월) 에너지 절약, 탄소 중립을 위해 나부터 실천하는 등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 6월에는 가평군 새마을회와 협업하여‘탄소중립 실천’캠페인에 참여하여 주민들의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바 있다.
가평경찰서는 청사 내에 종이컵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직원들이 머그컵과 텀블러 등 사용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그린푸드 DAY’로 지정하여 구내식당 중식 조리 시 열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메뉴(채소, 샐러드, 샌드위치 등)를 선정하는 등 탄소 중립 실천에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전 직원들이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에 경각심을 줄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문자메시지 전송 및 안내 방송을 하고 있으며, 화장실 세면대 및 샤워장 수압 조절(4.5kgf → 2.5kgf)을 하여 약 40% 절수 효과를 보이고 있다.
김낙동 가평서장은 “기후위기를 고려해 탄소중립을 위한 일상 속 실천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나부터 실천해 나간다면 친환경 속에서 살기 좋은 가평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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