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와 인천관광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준홍)은 ESG경영을 통한 노사공동 상생발전 기반구축을 위해 지난 16일 ‘노사공동 ESG경영 실천 선언문’을 체결했다.
공사는 공사 창립 6주년을 맞아 ‘노사공동 ESG경영 실천 선언’을 통해 노사가 함께 친환경 관광, 쓰레기 줄이기, 탄소중립 등 녹색성장을 적극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투명한 조직문화 확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2천만보 노사공동 걷기 챌린지(9.9~9.30)’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2백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며, 인천 여행지에서 쓰레기를 줍는 ‘쓰담 달리기’ 행사도 개최하여 친환경 관광을 실천한다.
또한 추석을 맞아 전직원이 지역 전통시장 특산품을 구매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민민홍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해 친환경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실천을 위한 실행과제를 지속 발굴하여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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